군 헬기 추락 … 숨진 ‘7인의 영웅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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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목숨이 경각에 달린 병사의 응급 수송에 나섰던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육군 장병 7명이 헬리콥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UH-1H 기종인 사고 헬기는 20일 오전 1시10분쯤 병원 후송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정상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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