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월말 合訓-내달중순까지 만3천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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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미연합사령부는 14일 유사시 한반도에 증원되는 미군에 대한한미연합군의 수용능력을 배양키 위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RSO&I연습이 이달말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연합사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주한미군및 해외주둔 美병력등 모두 1만3천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해외주둔 美병력의 한미연합군으로의 수용.대기.전방이동및 통합연습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통상적인 훈련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라며 중단된 팀스피리트 훈련의 대체용이라는 일반의 시각을 부인했다.
〈金珉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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