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外受증권설정 국민투신서 5천만弗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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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민투자신탁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국내채권에 투자하는「채권형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을 국내 최초로 설정한다.
국민투신측은 5천만달러규모의 채권형 외수(外受)증권인「국민서울밸런스투자신탁(CSBT)」의 설정조인식을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자산의 50%는 국내에서 발행된 회사채.국공채.금융채 등 채권에 투자되고 나머지 50%는 국내 상장주식을 편입하게 된다.
주간사는 럭키증권이 맡았고 펀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증권거래소에상장된다.
〈高鉉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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