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장 비싼땅 부평洞 명신당금은방 자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인천시내에서 가장 비싼땅은 부평구부평동212의 69 명신당금은방자리로 나타났다. <표참조> 인천시가 25일 발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의 경우 부평구부평동 212의69가 평당 4천14만원으로 최고고 강화군 송해면당산리551의1이 평당 2만3천6백원으로 최저인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거지역은 가장 비싼 땅이 남동구간석동285의1(희망백화점주변)로 평당 1천7백6만원,가장 싼 땅은 옹진군대청면소청리700으로 평당 2천6백70원이며 ▲공업지역은 가장 비싼 땅이 부평구청천동54의1(청천농장주변)로 7백19만 원,가장 싼땅은 강화군하점면부근리514의3으로 평당 2만6천7백원이다.이밖에 ▲녹지지역은 중구중산동1의1(영종도)이 평당 2백67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강화군서도면말도리산87이 평당 1천40원으로가장 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대지의 경우 부평구부평동212의69가 평당 4천14만원으로 최고고 옹진군대청면소청리700이 평당 2천6백70원으로 최저며 ▲밭의경우 남동구구월동292가 평당 2백10만원으로 최고고 옹진군대청면소청리597이 평당 4백7 0원으로 최저다.인천시는 용도지역별 최고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당 3백34만원(0.9%)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지가는 이날 공시된 표준지가를 근거로 삼아 오는 5월31일자로 결정,공고된다.
〈金正培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