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洪昌業기자]강릉시주문진읍교항2리에 내년6월까지 2만여평규모의 대단위 양돈단지가 조성된다.
강릉시는 10여년전부터 학교와 주택밀집지역인 교항6리에 20여농가가 돼지를 사육하면서 악취등 공해가 발생,이전해야 한다는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비보조및 기금융자,농가자부담등 총 30억3천6백만원을 들여 주택가와 떨어진 교항2리 521일대 속칭 공시내골에 새로 축산단지를 조성,이전키로 했다.
시는 이에따라 이미 총예정부지 2만여평중 1만7천5백평의 부지를 매입,현재 단지기본계획을 설계중이며 설계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공사에 착공,내년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