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회교도 시위 경찰발포 16명 死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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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스탄불=外信綜合]터키 이스탄불에서 13일 회교 알라위트파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여성 3명을 포함해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1백50명 이상이 부상했다.이번 충돌은 하루전 알라위트파 주민들이 모여사는 가지오스만파사 지역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에 대해 경찰의 대응이 느렸다며 알라위트파 주민 1천5백여명이 항의시위에 나서자 경찰이 이들을 해산하기 위해 발포함으로써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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