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외국기업서 리베이트 수수 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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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사담 후세인 집권 시절 이라크 정부가 외국 기업들에서 수십억달러의 리베이트를 챙겨 외국 은행 계좌에 숨겨놨다고 뉴욕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이라크 고위 관료들이 326억달러 규모의 대외 거래를 통해 23억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라크 무역 및 석유부 관리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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