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市.호치민市 자매결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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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釜山=許尙天기자]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주의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시와 자매결연하고 경제.문화교류를 넓힌다. 김기재(金杞載)부산시장은 6일 시의회 배상도(裵尙道)운영위원장과 姜병중부산상공회의소회장을 포함한 경제단체 대표등 20여명과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해 출국했다. 金시장은 7일 호치민시 트롱 탕 상 인민위원장(시장)과 부산.호치민시의 자매결연을 위한 양 도시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양 지역 상공인들과 경제 투자협의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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