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 국무부 정무차관에 번스 주러시아 대사 추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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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사임하고, 후임에 윌리엄 조셉 번스(사진) 주러시아 미국 대사를 추천했다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후임으로 추천된 번스 대사는 2005년 8월 러시아 대사로 부임하기 전 1982년부터 국무부에서 일해온 정통 외교관이다. 부시 행정부에서는 요르단 대사와 국무부 근동(近東) 담당 차관보 등을 지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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