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철도청이 수원역 민자(民資)역사 사업주관자로 자사(自社)계열사인 금강개발 대신 애경유지를 새로 선정키로 결정한것과 관련,금강개발과 협의를 거쳐 이를 받아들인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금강개발은 작년 10월 실시된 수원 민자역사 사업자 공개입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했으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이 10대 그룹 여신관리 규정을 근거로 투자승인을 내주지 않아 사업 착수에 애로를 겪어 왔다.
현대그룹은 철도청이 수원역 민자(民資)역사 사업주관자로 자사(自社)계열사인 금강개발 대신 애경유지를 새로 선정키로 결정한것과 관련,금강개발과 협의를 거쳐 이를 받아들인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금강개발은 작년 10월 실시된 수원 민자역사 사업자 공개입찰에서 사업권을 획득했으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이 10대 그룹 여신관리 규정을 근거로 투자승인을 내주지 않아 사업 착수에 애로를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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