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위 잡는 특전사 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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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개최하는 동계 특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입소 이틀째인 16일 경기도 부천시 육군 제9공수특전여단 연병장에서 낙하산 메고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15일 입소한 이들은 첫날 ‘생존체험훈련’으로 부대 뒤 야산에 올라 야전상황에서 저녁식사를 직접 해결하기도 했다. 중·고등학생이 대부분인 154명의 참가자는 3박4일간 부대에 머물며 11m 높이의 모형탑에서 뛰어내리는 낙하훈련과 화생방·산악행군 등 특전사 기초훈련을 체험하게 된다.

부천=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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