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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르는 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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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이서지 신민화전
(2월 10일까지,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02-2230-6600)

지하철 학동역과 약수역에 벽화를 제작한 이서지(73) 씨의 개인전이다. 단청, 탈놀이, 십장생, 농무, 화조도 등 옛것들의 조형미서 모티브를 얻은 원색의 그림들, 이씨는 이를 ‘신(新)민화’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