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질긴 천원券 지폐 23일선보여-한국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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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은행은 구기거나 잡아당겼을 때 기존 1천원권보다 견디는 힘이 강한 새로운 1천원권 지폐를 설을 앞둔 23일부터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새 지폐의 무게는 한장에 1.0033g으로 지금 돈(0.953g)보다 무겁고 표면을 기존의 젤라틴보다 더욱 강한 접착제인폴리비닐알콜로 처리해 평균수명도 현재의 18개월보다 4개월 긴22개월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새 지폐의 크기나 겉모양은 기존 지폐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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