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쉬는 날 64일…올해보다 하루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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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실제 노는 날은 올해보다 하루 적은 64일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이 23일 발표했다. 원래 총 공휴일 수는 68일인데 석가탄신일(5월 15일).제헌절(7월 17일).추석(9월 18일).성탄절(12월 25일)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이틀 연휴는 신정(1월 1일 토).현충일(6월 6일 월).광복절(8월 15일 월).개천절(10월 3일 월)로 네번이다. 사흘 연휴는 설날(2월 8~10일 화~목)과 추석연휴(9월 17~19일 토~월) 등 두번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안영숙 연구원은 "주5일제를 하는 기업 및 기관은 설날.추석 외에도 현충일.광복절.개천절 등을 포함, 모두 다섯번 사흘 연휴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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