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정보관리실장 서훈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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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만복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의 후임에 서훈(50) 국정원 단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오정희(56) 감사원 특별수사국장이 내정됐다. 외교부 직원의 대통령 비하 발언과 관련해 경질됐던 위성락 전 외교부 북미국장은 NSC 정책조정관에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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