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미니홈피에는 투병 당시의 모습과 일기 등이 남아 있는 상태다. 경기도 일산 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고인은 향년 28세. 3일 1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2000여건의 방명록을 남겼다. 전기영씨 외 다수의 네티즌들은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편히 쉬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1980년생 김영임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2000년 캐스트넷 공개 오디션에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