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으로 사망한 김영임 미니홈피에 애도의 물결 이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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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유방암으로 사망한 김영임의 싸이월드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beautifulsara) 에 뒤늦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투병 당시의 모습과 일기 등이 남아 있는 상태다. 경기도 일산 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던 고인은 향년 28세. 3일 10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해 2000여건의 방명록을 남겼다. 전기영씨 외 다수의 네티즌들은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편히 쉬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1980년생 김영임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하고 2000년 캐스트넷 공개 오디션에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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