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복 연속골 연大 구출-아이스하키 챔피언 결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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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졸업반 김성복(金成馥)이 연세대를 구했다.
연세대는 7일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94아이스하키 대제전 시범대회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석탑건설에 시종 뒤지다 3피리어드서김성복이 잇따라 두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두팀은 1승씩을 주고 받아 9일 최종전에서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2-1로 패색이 짙었던 연세대는 12분쯤 상대의 수비실책을 틈타 김성복이 동점골을 터뜨린후 16분쯤 이종훈(李鍾勳)의 도움으로 다시 결승골을 넣어 대역전승을 거뒀다.
〈成百柔기자〉 ◇2차전(7일.목동링크) 연세대 3 0-10-03-1 2 석탑건설 (1승1패)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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