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국회화전 紙上감상-劉永國 作「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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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94현대한국회화-한국미술,빛과 색」展에 출품된 유영국(劉永國)의 『산』(유채 62×130㎝)은 자연의 조화를 색의 질서로 표현해 보인 추상작품으로 이른바 색과 형(形)으로 구성되는면색(面色)의 한국적 개척자다운 숨결이 느껴진다 .호암미술관이주최한 이 전시회는 관객들의 열화같은 요청으로 오는 15일까지호암갤러리에서 연장 전시되고 있다.
호암미술관은 입장하는 학생관람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전시감상문을 모집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시회 입장료는 일반 1천원,중고생 5백원,국민학생 이하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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