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읍 4개동 분동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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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거제시는 지난달 말 기준 신협읍 인구가 2만2천5백45가구 7만1천2백97명으로 거제 전체 인구의 38.2%에 이르러 행정민원 업무가 폭주, 행정 서비스 개선과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4개 동으로 분동(分洞)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현지구를 고현동, 삼성중공업이 위치한 장평지구를 장평동, 아파트가 밀집한 수월.양정지구를 수양동, 신규 주택지로 부상하고 있는 상동.문동지구를 상문동으로 각각 분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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