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을 목격한 증인에 따르면 “공연 도중 가해자가 이승신과 몸싸움을 했으며, 휴대폰이 떨어지자 가해자가 폴더를 두 동강 내 이승신의 얼굴을 때렸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승신의 얼굴을 가격하려는 순간 이승신이 몸을 피해 정수리 부근에 머리를 찢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신은 이 사건으로 이날 밤 인근 청담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홍씨는 지난 10년 동안 김종진을 스토킹하며 김종진 홈페이지에 협박성 글과 악성 댓글을 달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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