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골든디스크상 대상 수상 영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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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디스크의 주인공은 SG워너비였다.

14일 오후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SG워너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SG워너비는 2005년 ‘죄와 벌’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4집 ‘아리랑’으로 영예의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했다.

SG워너비는 “4년간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한 것은 아니지만 한결같이 응원해 준 분들께 고맙고 같이 고생한 멤버들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관왕이 속출했다. 아이비는 디지털 음원 본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고, 그룹 슈퍼주니어는 디스크 본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원더걸스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인기상, 소녀시대는 여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받았으며 FT아일랜드는 남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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