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너무 수줍은 당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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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One day, I was in the lobby of the Sherman Hotel and I found a man's hand in my pocket.
I said, “What do you want?“ He said, “I want a match.“ I said, “Whydon't you ask for it?“ He said, “Idon't talk to strangers.“ 어느날 내가 셔먼 호텔 로비에 있을 때,한 남자가 내 호주머니 속에 손을 집어넣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나는 『원하는게 뭐요?』라고 물었다.그는 대답했다.『성냥이 필요합니다.』 내가 『왜 달라고 부탁하지 않소』라고 묻자 그 친구왈,『낯 선 사람에겐 말을 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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