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年末겨냥한 상품다양 LG25 4주년 기념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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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송년 모임 등 연말행사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신사동복.피혁의류.침구류 등 겨울제품 판촉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경방필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독자적인 바겐세일 행사를실시한다.
○…거의 대부분의 백화점 매장에는 크리스마스용품 판매코너가 별도로 개설됐다.트리.장식용품 구분없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매장을 독차지했다.가격은 트리의 경우 1~2m짜리가 3만~8만원,장식용품은 개당 5백~3천5백원,크리스마스카 드는 5백~2천원 등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다.1.5m짜리 트리에기본장식을 할 경우 대략 5만원 정도 소요된다.
○…백화점들이 재고상품을 소진시키기 위해 실시중인 각종 균일가판매행사를 이용하면 싼값에 쇼핑할 수 있다.
롯데는 신사용 남방 7천원,조끼 1만원,바바리 5만원 등에,현대는 신사바바리 10만~15만원,숙녀코트 3만9천원 등에 판매한다. 뉴코아는 각종 생활용품을 1천4백.1만4천.14만원 등에,삼풍은 식품.세제류.잡화 등을 대상으로 5백.1천.2천.
2천5백.5천원 등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9日까지 행운권.할인권 제공 ○…LG유통은 3일부터 9일까지 편의점 「LG25」에서 「LG25탄생 4주년기념」행사를실시한다.
드라이버세트.샤프및 볼펜세트.영화시사권 등을 탈 수 있는 즉석 행운권을 주며 당첨이 안된 고객에게는 스키캠프 할인권을 제공한다. 〈流通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