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훈 前삼육학원 이사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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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신계훈(辛啓勳) 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장 겸 학교법인 삼육학원 전 이사장이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미국 로마린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63세.

辛이사장은 1965년 삼육신학대를 졸업한 뒤 필리핀 유니온 칼리지에서 종교학 석사를, 앤드루스 유니버시티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부터 삼육대에서 교편을 잡았고, 1996~2000년 총장을 지냈다. 유족으론 부인 오명주씨와 1남1녀가 있다. 19일 한국으로 운구돼 서울위생병원에 빈소가 마련된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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