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st 1878 minutes

중앙일보

입력

31시간 18분, 1878분, 112680초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이 커플은 하루도 훌쩍 넘는 이 긴 시간동안 쉬지않고 키스를 했답니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1만2천7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하고, 산소 마스크의 도움을 받아 호흡을 골라야 했답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이탈리아 북부 비센자에서 열린 연속키스 대회 '키서톤(Kissathon)'의 우승커플 안드레아 사르티와 안나 첸의 이야기입니다.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사랑은 역시 대단합니다. 혹은 돈의 힘인가?라는 불순한 마음도 잠깐 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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