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 산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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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주말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5일 오후 4시16분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0.7ha를 태우고 소방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14일 오후 11시10분쯤엔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원동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4.5ha를 태우고, 15일 오전 9시20분쯤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소방헬기 4대와 공무원.주민 8백여명이 동원됐으나 야간인데다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이날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용연사 부근과 달서구 장기동 야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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