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신칸센 시속 450㎞에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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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東京=吳榮煥특파원] 일본의 JR도카이(東海)는 차세대 신칸센(新幹線)의 시험차량으로 개발중인 300X사업과 관련,차량의최고시속을 4백50㎞로 설계해 내년 5월부터 주행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아사히(朝日)신문이 8일 보도했다 .차량이 설계대로 속도를 낼 경우 5백15.3㎞의 기록을 가진 프랑스의 TGV에 이어 두번째의 초고속차량이 된다.
신형차량은 연내에 완성되며 시험운행은 내년 5월부터 2년동안도카이도(東海道)신칸센의 교토(京都)~요네하라(米原)구간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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