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음료 원료 다양화 알로에.해조류등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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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기능성음료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알로에와 해조류를 원료로 쓰는 음료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알로에 성분으로 만든 기능성 음료제품인 알로마인을 만들어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데 이어 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성분을 이용한 숙취해소음료를 개발,임상실험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또 참치 전문 식품회사인 동원산업은 기존의 기능성음료가 사용하고 있는 식물성원료와는 달리 미역.김.다시마등에 함유돼 산후조리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알긴산 성분을 주원료로 해조류 음료를 만들어 음료시장에 신규참여할 계획이다.
〈 李鍾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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