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쌍용차,英 국제모터쇼 출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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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대우자동차.쌍용자동차가 18일 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영국버밍엄 국제모터쇼에 자사차를 출품,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년마다 개최,올해로 65회째를 맞는 버밍엄 모터쇼에는 20개국 2백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내년 서유럽에 본격 진출할 대우는 넥시스(씨에로의 수출명)6대와 에스페로 3대,컨셉트카 1대등 승용차 10대를 출품했다.
쌍용은 무쏘 6대를 출품하고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 대한 수출상담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특히 김우중(金宇中(左))대우그룹 회장과 김석준(金錫俊(右))쌍용그룹 부회장이 각각 계열사 간부들과 함께참석,자사차의 홍보및 판촉활동에 직접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李杞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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