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지 174일 만에 풀려난 원양어선 마부노 1, 2호 선원 4명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종열 총기관감독, 한석호 선장, 양칠태 기관장, 조문갑 기관장(왼쪽부터)이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17일 새벽 부산에 도착해 귀가했다.
인천=박종근 기자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지 174일 만에 풀려난 원양어선 마부노 1, 2호 선원 4명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종열 총기관감독, 한석호 선장, 양칠태 기관장, 조문갑 기관장(왼쪽부터)이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답례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17일 새벽 부산에 도착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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