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레지던츠컵 골프 패권-다국적팀 20-12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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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게인즈빌(버지니아州)AP=本社特約]미국팀이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대표들로 구성된 국제팀과의 대항전인 제1회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프레드 커플스.데이비스 러브 3세등 미국대표팀은 17~19일(한국시간) 3일동안 로버트 트렌트존스GC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닉 프라이스등 非미국계 선수들로 구성된 국제팀을 20-12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대표와 국제팀 대표 12명이 출전했는데 경기방식은 1,2라운드는 각각 포섬(2명이 한조가 돼 1개의 볼로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는 방식).포볼(2명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해 좋은 스코어를 채택하는 방식),마지막 3라 운드는 각팀대표들이 1대1로 맞붙는 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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