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수처리 플랜트 대우조선서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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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대우조선(대표 尹元錫)은 인도석유가스공사로부터 수주한 해수처리플랜트를 준공,16일 인도한다.
이 플랜트〈사진〉는 대우가 지난해 1월말 이공사로부터 1억6천만달러에 턴키베이스로 수주한 것으로 대우는 옥포조선소에서 설비를 제작,봄베이에서 2백㎞ 떨어진 해상으로 옮겨 설치한뒤 시운전을 거쳐 올 연말 발주처에 넘겨주게 된다.
이 플랜트는 압력이 떨어져 생산량이 줄어드는 유전에 물을 주입,압력을 높여 기름을 계속 퍼올리는 장치중 일부다.
〈趙鏞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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