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24시>국제감시단 보스니아國境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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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과 러시아등 5개국은 13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제재 이행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국제민간감시단을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접경지역에 배치키로 결정했다.
미국과 러시아.프랑스.영국.독일등 5개국 관리들과 유럽연합(EU)의 舊유고담당 특사인 데이비드 오웬은 제네바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는데 감시단의 구체적인 배치 시기 및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한편 세르비아공화국의 슬로보단 밀 로세비치대통령은 국제 감시단의 국경지역 배치에 동의했으며 이로 인해 자국에 취해진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소식통이 전했다.
[제네바=AFP.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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