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르완다 파병 결정 총480명 年末까지 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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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吳榮煥특파원]日 연립여당은 12일 정책조정회의를 열고르완다難民 지원을 위해 자위대파견등이 포함된「국제평화협력업무 실시계획」을 결정했다.
연립여당은 파견요원 규모를 자위대원 4백70명,개인 10명등모두 4백80명으로 파견기간은 이달 16일부터 12월말까지로 결정했다.
연립여당은 또 파견요원의 안전확보를 위한 무기휴대와 관련,권총76정.소총 1백63정외에 輕기관총 1정의 휴대를 인정했다.
요원의 파견지역은 자이르.케냐.우간다.탄자니아등 르완다주변지역으로 의료.방역.급수.空輸등 4개분야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르완다難民 지원을 위한 요원파견은 캄보디아.모잠비크의 파견에이은 일본의 3번째 유엔평화유지활동(PKO)으로 13일 각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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