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 이칸희 “실제론 동대문 쇼핑도 즐긴다”

중앙일보

입력

올리브tv 리얼드라마 ‘악녀일기’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칸희가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칸희는 ‘악녀일기’ 5회 ‘편견’ 편에서 “나를 넘어 주변 사람과 가족까지 욕하는 내용은 참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칸희의 언니도 “너(칸희)를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이겠지만 그 이외의 심한 욕설은 심하다”고 말했다.

이칸희는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올리브 리얼 드라마 ‘악녀일기’에서 부잣집 막내딸로 ‘된장녀’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에게 화제가 됐지만 끊임없는 악플에도 시달렸다. 그는 또 “실제로는 책과 서예에도 관심을 갖고 동대문 쇼핑도 즐긴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미니홈피에는 "내 소중한 주위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하네. 일촌평 쓰지마세요"라는 글귀가 올라와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