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자급률이 사상 최저인 47.1%로 떨어졌다. 특히 수입이 제한된 쌀은 자급률이 99.2%였지만 보리.밀 등을 포함한 곡류 자급률은 31%에 그쳤다. 12개 주요 식품류 중 자급률이 1백%를 넘는 것은 해조류와 계란류 두 종류뿐이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식량자급률은 1970년 79.5%였으나 99년 처음으로 50% 밑으로 내려갔으며, 2000년 반짝 상승 후 2년째 하락하고 있다.
김영훈 기자
식량자급률이 사상 최저인 47.1%로 떨어졌다. 특히 수입이 제한된 쌀은 자급률이 99.2%였지만 보리.밀 등을 포함한 곡류 자급률은 31%에 그쳤다. 12개 주요 식품류 중 자급률이 1백%를 넘는 것은 해조류와 계란류 두 종류뿐이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식량자급률은 1970년 79.5%였으나 99년 처음으로 50% 밑으로 내려갔으며, 2000년 반짝 상승 후 2년째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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