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C "아시아에 10억弗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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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유럽 최대 사모(私募)투자펀드인 CVC가 한국과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CVC는 2000년 아시아에 처음으로 7억5천만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이 가운데 80%를 투자했다.

CVC의 마이클 스미스 회장은 이번 펀드는 한국과 중국.싱가포르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와 구조조정으로 인해 투자기회가 생긴 일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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