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비수기 화장품도 왕창세일

찜통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非需期에 고심하고 있는 태평양.럭키등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모든 제품을 소비자가격 대비 55~70% 대폭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이같은과다할인율은 이전에는 나드리.에바스등 중하위권 업체들의 일부 제품에 국한됐으나 최근 이상 폭염으로 화장품 매출이 극도로 부진하자 선두업체를 비롯,전회사 전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明洞 화장품상가=申寅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