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選득표전 본격 개막-후보등록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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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大邱壽城甲.寧越-平昌.慶州市 3개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의 입후보자 등록이 18일 마감됨으로써「8.2補選」선거운동이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까지 3개지역에 모두 22명이 등록해 평균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大邱 壽城甲의 경우 朴哲彦前의원 부인인 玄慶子씨가 후보로 나서 現정부와 朴前의원에 대한 심판 성격을 띠고 있어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大邱壽城甲은 鄭昌和(민자.前3選의원).玄慶子(신민.朴哲彦前의원부인).權五先(민주)후보에다 金泰宇(평화전략연구소장).李尙熹(변호사)씨등 무소속 9명이 등록해 3곳중 가장 높은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寧越-平昌은 金基洙(민자.前경찰청 차장).辛敏善(민주.12대의원).金成龍(신민)후보등과 무소속 2명이,慶州市는 林鎭出(민자).李相斗(민주).崔炳璨(신민)후보와 金順圭씨(11대의원)등무소속 2명이 등록을 마쳐 각각 5대1의 경쟁률 을 보였다.
〈金基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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