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소폭 내림세/달러당 백1.15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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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일본경제신문=본사특약】 21일 한때 엔화에 대한 달러시세가 99엔대로 떨어졌던 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 엔화가 다시 소폭하락,달러당 1백1.15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연방은행의 시장개입설과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의 달러가치 방어대책 발표에 대한 기대로 달러매입세가 가속,엔화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벤슨 장관의 발표에 실망한 투자가들은 다시 엔화매입을 전개했으나 전날 엔고경신 기록으로 인한 경계감 때문에 오전의 하락폭을 메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독일 마르크화도 하락해 달러당 1.60마르크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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