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보일라' 이화선, 수영복 상의 끈 풀어져

중앙일보

입력

모델 출신의 배우 이화선이 수영복 상의 끈이 풀어지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28일 대구 스파밸리에서 열린‘색즉시공 2’(감독 윤태윤)의 공개 촬영에서다. 이화선은 볼륨감 넘치는 검정 비키니 차림으로 야외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시즌 2’에 새로 가세한 캐릭터로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룬 최성국-유채영 커플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수영부 코치 역을 맡았다. 이화선은 이 영화에서 비키니 차림뿐만 아니라 베드신 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수영부 선수로 출연한 송지효는 왼쪽 가슴의 주요 부위가 비키니 상의 밖으로 살짝 드러나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임창정-송지효 커플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임창정이 송지효를 물속에 집어넣은 다음 위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색즉시공 시즌2’는 현재 70% 정도 촬영이 끝난 상태. 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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