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주서 소 브루셀라병 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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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조류독감으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경북 경주지역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건천읍 화천리 孫모(48)씨 집에서 사육하는 한우 30여마리 중 13마리가 지난 28일부터 송아지 유산 등 브루셀라병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 결과 양성반응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양성반응이 나온 소들에 대해 살(殺)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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