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직원과 동물구조협회, 경찰 등 1백50여명은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마취총 6자루와 포획망 10개, 탐색견 7마리를 동원해 청계산 일대에서 눈 위에 남아 있는 늑대의 발자국을 쫓아 수색한 끝에 포획에 성공했다.
이 늑대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1998년 중국 하얼빈 동물원에서 들여온 중국산 늑대가 한국에서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민 기자
서울대공원 직원과 동물구조협회, 경찰 등 1백50여명은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마취총 6자루와 포획망 10개, 탐색견 7마리를 동원해 청계산 일대에서 눈 위에 남아 있는 늑대의 발자국을 쫓아 수색한 끝에 포획에 성공했다.
이 늑대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1998년 중국 하얼빈 동물원에서 들여온 중국산 늑대가 한국에서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