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베를린 필'의 오보이스트 마이어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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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주자로 활동 중인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39)가 첫 내한 공연을 한다. 2월 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과의 협연으로 볼프 페라리(1876~1948)의'오보에 협주곡'(국내 초연)과 모차르트의'오보에 협주곡 C장조'를 들려주는 것.

지난해 11월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열린 제5회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16)양이 특별 출연해 모차르트의'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D장조'를 들려준다. 031-392-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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