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장기.감삼.본리동 일대 12만여평 택지개발-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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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大邱=洪權三기자]달서구장기.감삼.본리동 일대 12만여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대구시는 23일 올해부터 장기동일대 12만1천여평에 대한 본격적인 택지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발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보상에 들어가 99년까지 택지조성과 건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건설부로부터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승인받았다. 장기택지지구에는 단독주택 1백57가구,아파트 2천9백40가구에 1만1천여명이 입주하게 되며 주택건축이 한창인 성서택지지구와 함께 서대구의 주거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택지지구는 단독.공동.근린생활시설등 주택건설용지가 4만5천8백평이고 상업시설용지 7천4백평,공용청사.녹지.학교.버스터미널등 공공시설용지가 6만8천3백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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