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체조,탄력있는 몸매 가꾸기-신진대사 돕고 골다공증예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 아령 하나로 상체를…○○…매끈하게 가꿔주는 간단한 체…○○…조법이 미국에서 선보여 직장인들의…○○…관심을 모으고 있다.직장인들은 걷기나 계단…○○…오르기 등으로 하체 운동은 할수 있지만 상체 운동은…○○…여건상 부족한 형편이다 .
따라서 아령 하나로 …○○…언제나 탄력있는 상.하체 몸매를 가꿀…○○…수 있는 체조가 인기를 끌게…○○…된 것이다.
…○ 이 체조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직장여성들사이에 인기가 높다. 아령의 무게는 한 동작을 8~12회 반복해도 피곤을 느끼지않을 정도면 적당하다.
쉽게 15회 이상 반복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아령의 무게를바꿔보는 것이 좋다.
아령을 들고 내릴 때는 항상 부드럽고 천천히 해야 좋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 동작들을 각각 8~12회씩,하루나 이틀에 3번 정도 규칙적으로 반복해 보자.
①이두근 형성=앉거나 선 자세에서 아령을 옆에 쥔다.팔꿈치를엉덩이 부분에 고정시킨채 엄지손가락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팔을 살짝 돌리면서 손바닥이 거의 어깨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아령을들어올린다.
이 동작은 전화통화 중에도 가능하다.손바닥의 방향을 바꾸어가며 연습해보도록 한다.
***어깨까지 팔을 뻗어 ②어깨를 넓게=어깨 주위의 삼각근 형성을 위한 동작이다.아령을 옆에 쥔채 앉거나 선 자세에서 아령이 어깨높이가 될 때까지 팔을 쭉 뻗어 들어 올린다.
손바닥을 뒤쪽으로 향하게하고 아령을 앞쪽으로 들어 올리는 식의 변형동작도 가능하다.
***아령이 아래로 향하게 ③팔의 군살제거=한손으로 책상 모서리를 잡고 앞쪽으로 몸을 숙여 기대선다(이때 두다리는 엇갈리게 선다).
아령을 잡은 팔의 윗부분은 옆구리에 붙인채 아령이 아래로 향하도록 팔꿈치를 살짝 굽혀준다.
이 상태에서 팔이 바닥과 거의 평행을 이루도록 팔전체를 뒤로뻗는다.이 동작은 위팔 뒤쪽 근육인 삼두근 형성에 좋다.
엄지손가락이 안쪽이나 바깥쪽을 향하도록 팔을 약간씩 돌려보는것도 좋다.
***손바닥은 뒤쪽을 봐야 ④등 근육 형성=③과 같이 기댄 자세에서 손바닥이 뒤쪽으로 향하게 하고 아령을 든 팔을 마루쪽으로 길게 뻗는다.그리고 아령을 가슴쪽으로 들어올린다.이 동작은 한손으로 노를 젓는 것과 같아 등쪽 근육 형성에 좋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