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사고도 119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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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해양경찰청은 정부의 재난신고 일원화 방침에 따라 선박 화재, 해상 조난, 해양오염 등 각종 해난사고의 신고를 11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는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상에서 사건, 사고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지역 소방본부 및 소방서와 연결돼 있는 전국 13개 해양경찰서 재난관리시스템 모니터에 자동적으로 표시돼 해경이 해난사고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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