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여성 화장품 모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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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가수 비(22)가 여성용 화장품의 모델이 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7일 비와 다음달 출시되는 여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엔시아'의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출연료는 1년간 6억원 수준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 비가 '엔시아'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여성용 화장품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02년 가수로 데뷔한 비는 지난해 KBS 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가자'에 상두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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