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보에 졸업장 제출 의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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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일본 민주당은 앞으로 중.참의원 후보를 결정할 때 입후보 예정자에게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당시 자민당간사장을 꺾어 선풍을 일으켰던 고가 준이치로(古賀潤一郞.45)의원의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나 당의 이미지가 훼손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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