起亞자동차가 올해안에 獨逸에서 승용차 조립생산을 시작한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유럽지역에서 승용차를 조립생산하는 것은 起亞자동차가 처음이다.起亞자동차는 獨逸의 소규모 자동차 제작업체인 빌헬름 카르만社와 起亞자동차를 獨逸현지에서 조립생산키로 최근 합의,오는 27일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起亞자동차는 오스나 브뤼크에 있는 카르만社의 유휴 생산라인을이용,지프형 승용차인 스포티지 모델로 연간 1만5천여대를 생산,유럽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朴義俊기자〉